해나의 죽음에 관한 대니얼의 진술은 모순되고 이상하지만, 결국 그는 유죄를 인정하는 합의에 서명하고 다시 한 번 '유죄 판결을 받은 살인자'가 됩니다. 대니얼은 집행유예에 적응하려 애쓰고, 어머니 재닛은 그의 강제 추방에 대비하며, 여동생 아만사는 오빠의 무죄 투쟁이 아닌 다른 삶의 방향을 찾으려 합니다. 검사 손드라 퍼슨조차도 여전히 대니얼의 유죄 여부에 대해 의심을 품고 있는데, 어느 날 해나가 죽던 밤에 대한 충격적인 단서가 발견되면서 사건은 다시 흔들립니다.